3D 검사 장비 기업 펨트론, 이달 코스닥 상장
입력 2022.11.08 13:47
수정 2022.11.08 13:48
오는 15일~16일 일반청약
8일 유영웅 펨트론 대표이사가 온라인 IPO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펨트론
최첨단 3D 검사 융합 솔루션 기업 펨트론이 이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유영웅 펨트론 대표이사는 8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펨트론의 목표는 표면실장 기술(SMT) 분야를 넘어 반도체, 2차전지까지 모든 분야의 1위 3D검사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최첨단 3D 검사장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펨트론의 이번 IPO를 통해 총 11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희망 밴드가는 1만~1만1000원이고, 총 공모금액은 110억~121억원이다. 회사는 8일~9일 양일 간 기관 수요예측 진행 후 15일~16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20년 업력의 펨트론은 3D 검사장비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SMT ▲반도체 ▲2차전지 부품이 주요 검사 대상이다. 장비를 개발하는 하드웨어 기술과 3D 검사 알고리즘, 머신비전 등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3D 검사장비 전문기업이다.
펨트론은 자사만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해 3D 검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장벽을 쌓고 있다. 그 결과 반도체 상하면 동시 검사 솔루션과 하이브리드 3D 광학 설계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장비에 적용해 생산효율을 배로 높이며 고객사들의 만족을 끌어냈다.
펨트론의 뛰어난 기술력은 기술 연구에 대한 회사의 아낌없는 투자 덕분이다. 2004년 설립된 기술연구소의 연구인력은 현재 총 100명으로, 이는 전체 임직원(190명)의 55%에 해당한다. 특히, 연구인력의 60% 이상은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원으로 독보적인 연구인력을 보유 중이다. 2021년 기준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은 매출액 대비 15%를 기록하는 등 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를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2021년 펨트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7억원, 42억원이다. 2022년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2억원과 15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17.9% 상승한 303억원으로 2022년 온기 경영실적도 전년 대비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