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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H&A, 내년 물류비·원자재 부담 완화 전망"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2.10.28 16:38
수정 2022.10.28 16:38

LG전자는 28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H&A는 하반기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은 상반기 대비 하락세 전환했다. 원자재 가격은 전년 대비 여전히 부담된다. 물류비도 장기선복 기반 운영되는 특성상 연말 재계약 시점까지는 실질적인 인하효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의 경우 수요 둔화로 성수기 임에도 매출 확대가 제한적이고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하면 수익성에도 일부 영향을 받을 것이다. 2023년 물류비 재계약 효과 본격화되고 원자재 가격 인하폭이 확대되는 등 원가 경쟁력 개선과 함께 프리미엄 제품 판가 인상 등으로 가전 사업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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