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2주 째 하락…송파 -0.43%, 10년만에 최대 낙폭
입력 2022.10.27 17:24
수정 2022.10.27 17:24
서울 아파트값이 22주 연속 떨어짐과 동시에 10년4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이 22주 연속 떨어짐과 동시에 10년4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28% 하락했다. 지난주에 이어 2012년 6월 11일(-0.36%) 이후 10년4개월 만에 최대 하락이다.
송파구가 0.43% 하락하며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많이 떨어졌다. 2012년 7월 둘째주(-0.61%) 이후 10년3개월여 만에 최대 하락이다.
도봉구와 노원구는 각각 0.40%, 0.36% 내려, 지난주(-0.42%, 0.41%)보다는 하락세가 둔화됐고,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0.23%, 0.18% 떨어져 지난주(-0.20%, -0.16%)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성북(-0.38%), 은평(-0.35%), 강북구(-0.34%) 등 강북지역의 하락세도 지속됐다.
인천은 지난주 -0.41%에서 이번주 -0.48%로 하락폭이 커졌지만 경기도는 0.35% 하락해 지난주(-0.39%)보다 낙폭을 줄였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28% 하락했다.
전셋값도 하락폭을 계속해서 키워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32% 떨어져 지난주(-0.30%)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지방(-0.21%)을 제외한 서울과 전국(-0.32%), 수도권(-0.44%)은 2012년 5월 한국부동산원 시세 조사 이후 역대 최대 하락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