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최태원 SK 회장 "재발방지 대책 강구中…성의 다해 지원할 것"

국정감사 답변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카카오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최 회장은 피해 보상 계획을 묻는 박완주 의원의 질의에 "재발방지에 대한 논의는 회사 차원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회사 관계에서도 (있는지) 모든 걸 다 조사해 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객사 피해 보상에 대해 고객사의 요청과 협의를 통해 저희가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성의를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