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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6.8원 오른 1435.3원 마감...美 긴축우려 지속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2.10.17 15:42
수정 2022.10.17 15:42

1440원대에서 하락폭 키워

ⓒ 데일리안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435.3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 전 거래일보다 12.4원 오른 1440.9원에 개장했다. 이는 11거래일만에 1440원대를 회복한 것이다.


환율은 장중 한 때 1441.4원까지 치솟으며 지난달 28일 기록한 연고점(1442.2원)을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하락폭을 키우며 1432원까지 떨어졌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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