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오후 6시 최소 2만3035명…전날보다 5034명↓
입력 2022.10.05 20:36
수정 2022.10.05 20:36
수도권 1만1669명…비수도권 1만1366명
전국에서 5일 오후 6시까지 최소 2만303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30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 시간대에 집계된 2만8969명보다 5034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2만3916명 대비 881명 줄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4743명, 경기 5937명, 인천 989명 등 수도권이 1만1669명으로 전체의 50.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1891명, 대구 1576명, 경남 1262명, 강원 1125명, 충남 1044명, 전북 928명, 광주 670명, 부산 595명, 울산 579명, 전남 549명, 충북 490명, 대전 403명, 제주 218명, 세종 36명으로 총 1만1366명(49.3%)이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