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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KBS ‘같이 삽시다’서 건강 관리법 소개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2.09.28 14:00 수정 2022.09.28 11:23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영원한 오빠’ 전영록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를 찾았다.


27일 오후에 방영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당대를 풍미한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전영록과 옥천 하우스 자매들 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의 만남이 담겼다.


이날 전영록은 한 시대를 함께 경험한 동년배들과 만나 근황을 나누고 추억을 회상했다. 전영록은 자매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경진 언니와 일해본 적 있냐"는 김청의 질문에 "우리는 염문설이 났던 사이"라고 깜짝 발언을 하기도 했다.


특히 전영록은 건강 관리의 비결로 태극권, 당랑권 등 고난도 무술과 스트레칭을 선보이며 남다른 유연함을 드러냈다. 박원숙, 김청, 혜은이, 이경진과 함께 열심히 스트레칭까지 마친 전영록은 거실에 앉아 한숨을 돌렸다.


이경진은 힘 뺀 전영록을 위해 골드키위 한 바구니를 발 빠르게 준비했고 전영록은 “나 이거 너무 좋아한다”며 반색했다. 키위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되는지 묻는 혜은이에게 김청은 “그냥 반 잘라서 수저로 퍼먹자”며 키위를 더욱 간편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줬다.


키위를 매일 하루에 한 개씩 먹는다는 김청의 말에 이경진은 “이게(골드키위가) 비타민 C가 제일 많대”라며 ‘건강 전도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김청도 “이거(골드키위) 하나면 하루에 먹어야 하는 모든 비타민 C가 여기 다 들어가 있어”라며 맞장구를 쳤다. 골드키위를 맛있게 먹는 자매들과 전영록을 바라보던 이경진은 “우리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엄청 많이 드시더라고.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은 참 좋은 음식이더라”며 잠시 추억에 젖어 들기도 했다.


옥천 하우스 자매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준 골드키위는 100g당 비타민C 가 152mg에 달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일일 비타민C 권장 섭취량(100mg)을 채울 수 있는 건강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이 출연 중이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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