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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캐나다 토론토 도착…AI 간담회·동포 만찬 예정

데일리안 토론토(캐나다) =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입력 2022.09.23 05:27
수정 2022.09.23 05:29

도착 후 곧바로 AI 전문가들과 간담회 참석

토론토 거주 한인동포들과 만찬 일정 예정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뉴시스

미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22일 이번 순방 마지막 목적지인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해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미국 뉴욕을 떠나 전용기(공군1호기)를 타고 토론토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곧바로 토론토대학을 방문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토론토는 AI산업과 관련 기술 선진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윤 대통령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을 경청하고, 관련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에 임할 예정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저녁 토론토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연다. 토론토에는 총 12만여 명의 동포가 거주 중이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다.


오는 23일에는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로 이동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가진다.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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