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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서 5만151명 확진…어제보다 1만9364명 줄어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입력 2022.09.15 22:15
수정 2022.09.15 22:16

15일 오전 마포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1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6천39명(51.9%), 비수도권에서 2만4천112명(48.1%) 나왔다.


전날 동시간대(6만9천515명)보다 1만9천364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8일(6만6천542명)보다 1만6천391명, 2주일 전인 1일(8만5천696명)보다는 3만5천545명 적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보인다.

김미나 기자 (wlswnal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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