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인천 여객선 전 항로 정상운항
입력 2022.09.12 11:07
수정 2022.09.12 11:08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4개 항로의 여객선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인천에서 백령도 등 섬 지역을 오가는 14개 항로의 여객선 19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 앞바다에는 초속 2∼4m의 바람이 불고 0.5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없는 상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나흘간의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인천 여객선 이용객이 73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인천해수청은 연휴 기간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354회에서 424회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