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교통여건 개선에 동탄 '광비콤' 부동산 시장서 위상 '쑥'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입력 2022.09.06 09:56
수정 2022.09.06 09:57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GTX-A가 정차하는 데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등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서다.


광비콤은 동탄2신도시의 7개의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로 중심 업무·상업지역으로 조성된다. 구역 내 위치한 SRT 동탄역은 GTX-A 및 동탄트램, 동탄인덕원선, 버스가 거쳐가는 복합환승센터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또 내년 말 준공예정인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에 따른 동탄2신도시 관통 구간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지상부를 통해 광비콤 서측 일대에서 동탄역으로 도보 통행이 가능해진다.


현재는 동탄2신도시를 남북으로 가르는 경부고속도로로 광비콤 서측에서는 동측에 위치한 동탄역세권에 가려면 걸어서 1시간 이상, 버스로도 15~20분 정도 걸린다.


이런 가운데 광비콤의 사실상 마지막 1군 브랜드 단지가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을 9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84㎡ 위주 400실로 구성된다.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서측으로 약 32만㎡에 달하는 동탄여울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행정기관 등 생활인프라도 가깝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