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빌 게이츠의 고민, 이재용이 해결했다…삼성, 신개념 화장실 개발 등
입력 2022.08.25 17:29
수정 2022.08.25 17:29
이재용 부회장과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이 16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삼성
▲빌 게이츠의 고민, 이재용이 해결했다…삼성, 신개념 화장실 개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의 오랜 고민을 해결해줬다. 저개발국에 보급할 신개념 위생 화장실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게이츠 이사장은 삼성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 부회장이 화답했다.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들이 시도했다 실패했으나, 삼성은 3년 만에 성공적인 결과물을 내놨다.
이 부회장과 게이츠 이사장이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CSR)에 협력키로 의기투합함에 따라 앞으로 게이츠재단의 아이디어와 삼성의 기술로 인류의 난제 해결에 기여하는 선(善)한 프로젝트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5일 삼성종합기술원에서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협력해 온 ‘RT(Reinvent the Toilet) 프로젝트’ 종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RT 개발협력 종료식에는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사장), RT 프로젝트 참여 임직원, 듀레이 콘(Doulaye Kone) 게이츠재단 부(副)디렉터, 선 김(Sun Kim) 게이츠재단 RT 담당, 이용재 게이츠재단 사외고문 등이 참석했다.
▲박범계 "특감 임명해야 하지 않나"…한동훈 "장관 때 하셨어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특별감찰관 필요성에 대한 동의를 구하려다 역공을 당했다. 직전 법무부 장관으로서 특별감찰관 관련 예산을 편성해 놓고도 공석으로 둔 데 대한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다.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등의 회계연도 2021년 결산 심사 토론에 나선 박 의원은 "제가 특별감찰관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여쭤보니 (한 장관이) 답변하길 유념하겠다고 했다. 동의하느냐"고 포문을 열었다.
한 장관이 "국회에서 추천한다고 하니 추천을 해주면 될 것 같다"고 답하자 박 의원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느냐"고 다시 캐물었다. 이날 법사위 안건은 현안질의가 아닌 결산 심사였지만 특별감찰관 예산에 7억원이 편성돼 있던 만큼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게 박 의원의 주장이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7억원 부분은 2021년의 것이기 때문에 위원님이 (장관일 때) 담당하던 것"이라며 "그때 (특별감찰관을) 추천 요청했어야 되는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 의원이 "저는 추천 요청을 했다"고 항변하자 한 장관은 "언제 했느냐"고 역으로 따져 물었다. 잠시 말문이 막힌 박 의원은 "옛날 말고 지금 얘기를 하자"고 했고, 순간 법사위 의석에서는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한 장관은 "옛날 없이 미래가 어떻게 있겠느냐. 전례를 보는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기준금리 올 들어 4번째 인상…내년까지 주택시장 '꽁꽁'
한국은행이 올 들어 4번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연 2.5%대로 올라선 건 지난 2014년 8월 이후 8년 만이다.
연말까지 금리 인상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시장의 매수심리 위축에 따른 극심한 거래절벽 현상도 장기화할 전망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2.25%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연 2.50%로 결정했다. 지난 4월과 5월, 7월에 이어 이달까지 사상 처음 4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지난달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것에서 베이비스텝을 밟는 것으로 돌아섰지만, 한은은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가겠단 입장을 견지했다.
특히 이창용 한은 총재가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2.75~3.0% 수준까지 오를 거란 시장 전망에 대해 ‘합리적’이라고 평가한 만큼 10월과 11월 예정된 금통위 정례회의에서 비슷한 수준까지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점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