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올 추석 전통주‧쌀 선물세트 선보인다
입력 2022.08.18 07:11
수정 2022.08.17 22:11
면천두견주, 신선주 세트 등 명절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소개
신세계백화점이 올 추석을 맞아 신세계가 직접 기획한 '발효:곳간'의 전통주와 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발효:곳간은 신세계 한식연구소가 대를 이어 전해온 내림 솜씨와 우리 땅에서 난 재료를 평생 연구해온 식품 장인들의 상품을 신세계의 엄격한 식품 기준에 맞춰 소개하고 있다.
최근 집에서 다양한 전통주를 즐기거나 건강한 집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세계 한식연구소는 올 추석 선물세트로 우리나라 전통주와 쌀을 기획했다.
면천두견주, 신선주, 청명주 등 명절 차례상에 빠져서는 안되는 10여가지 차례주를 전통 주조 양조장과 협업해 만들었다.
면천두견주는 진달래꽃과 찹쌀로 빚은 약주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다. 함께 세트로 구성한 신선주 역시 11가지 약재를 사용해 쌀, 누룩과 함께 빚은 박준미 명인의 술이다.
차례를 마치고 한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탁주와 스파클링 약주도 만나볼 수 있다.
추석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쌀도 준비했다. 신세계 한식연구소 셰프들과 밥소믈리에가 함께 쌀 품종별 특징과 밥 짓기를 연구해 만든 맛과 영양이 풍부한 선물세트다.
발효:곳간 블렌딩 쌀 3종 세트는 구수한 향기와 밥맛이 빼어난 향기 보석, 윤기와 찰기가 뛰어난 가을 보석, 혈당 강하쌀과 저당 현미를 블렌딩한 건강 보석으로 구성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올 추석 선물세트에 선보이는 발효:곳간 전통주와 쌀 세트는 명절 대표 인기 선물세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명절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