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멘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2천개 회원사 대상 워케이션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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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숙박 서비스 플랫폼 미스터멘션 (대표 정성준) 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2천개 회원사의 임직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스터멘션은 도시재생 지역과 인구 소멸 지역에 있는 유휴시설(빈집) 숙소들을 재생시키고 일주일, 보름, 한 달 살기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제주도 2500개, 내륙 1700개, 태국 300개 이상의 숙소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워케이션은 Work(일)와 Vacation(휴가)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라는 뜻인 ‘워케이션’ 은 최근 재확산되는 코로나 사태에 발맞춰 여행지에서 원격 근무 형태의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말한다.

미스터멘션은 휴가, 출장 등과 같은 숙소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복지 차원으로 숙소를 지원한다. 제휴로 맺어진 임직원들에게는 할인가로 워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주도, 부산, 강원을 비롯하여 해외 태국 치앙마이 지역의 숙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준 미스터멘션 대표는 “최근 기업과 기관에서 워케이션에 대한 문의가 미스터멘션을 통해 많이 들어오고 있다.” 라며 “앞으로 미스터멘션은 국내 기업들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4,500개 이상의 숙소들을 운영중 이며 해외에서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태국의 치앙마이 지역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워케이션하면 미스터멘션을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스터멘션은 2016년에 서비스 오픈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난 6월, 몽골을 시작으로 태국 치앙마이 지역의 서비스 오픈을 예정하며 해외 시장 공략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