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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하천 실종 중학생, 3일째 감감무소식…150여명 수색 중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입력 2022.08.11 10:25 수정 2022.08.11 10:36

중학생 돌다리 건너다 미끄러져…하천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

수색 작업ⓒ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9일 경기 남양주시 마석우천에서 실종된 중학생의 소재가 3일째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50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실종 발생 지점인 마석우천 돌다리부터 이 하천의 북한강 합류 지점까지 약 8km 구간을 구획을 나눠 수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수색작업을 통해 책가방 등은 발견했지만 아직 A양은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민간 협력단체와 드론, 수색견 등을 총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여자 중학생인 A양이 지난 9일 오후 11시 10분께 마석우천에서 돌다리를 건너다 미끄러져 하천 급류에 휩쓸리면서 실종됐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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