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태풍 ‘송다’ 영향 전국 흐리고 비
입력 2022.07.31 10:19
수정 2022.07.31 10:20

일요일인 31일은 제5호 태풍 송다(SONGDA)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2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린 가운데 8월1일까지는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권·경남권 50∼100㎜, 전북·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경북권·서해 5도 20∼70㎜, 강원 영동·울릉도·독도 10∼60㎜다.
제주도 산지에는 15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대구 25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청주 31도 △대구 31도 △광주 29도 △전주 30도 △부산 30도 △제주 30도 △울릉도·독도 29도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