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TV 침체, 하반기 월드컵·블랙프라이데이로 만회 기대 "
입력 2022.07.29 16:47
수정 2022.07.29 16:47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 영향이 있었고 유통 재고가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출하량 조절 등으로 재고도 어느 정도 정상화에 들어왔다"며 "하반기도 소비심리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11월 카타르 월드컵 등 스포츠 특수와 블랙프라이데이 등 성수기 시즌을 통해 상반기 판매 부진을 어느 정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