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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남해본부, 갯벌 환경개선 앞서 안전슬로건 챌린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2.07.15 09:08
수정 2022.07.15 09:08

갯벌 위험요소 파악 제거 등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관계자들과 어민들이 함께 갯벌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 16일 전남 완도군 군외면에 갯벌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어업인들과 함께 ‘FIRA 안전슬로건 릴레이 챌린지’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FIRA 안전슬로건 릴레이 챌린지는 갯벌환경 개선사업에 앞서 안전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어촌계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갯벌환경 개선사업은 어업인들이 직접 폐어구와 폐기물 수거, 저질환경개선, 말목 수거, 마을어장 정화 활동 등을 하는 내용이다


안전슬로건은 릴레이 챌린지로 안전 점검 수행과 위험요소 사전 파악·제거, 그리고 산재보험 가입을 통해 갯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예정이다.


장귀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장은 “사람 중심의 기관 핵심가치 실현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함으로써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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