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사망] 외교부 “日국민 애도…총격사건 용납 안돼”
입력 2022.07.08 19:46
수정 2022.07.08 20:05
“폭력적 범쟁행위 강력 규탄”
외교부가 8일 아베 신조 전 총리 사망한 것에 대해 “유가족과 일본 국민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금번 총격 사건을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폭력적 범죄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아베 전 총리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산탄총에 맞아 쓰러진 후 병원 긴급 이송 중 숨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