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회, 특수건물 59곳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
대구 포스코 사옥이 화재보험협회로부터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재인정받은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재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는 전국 59개 특수건물을 올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인정된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일화 춘천GMP공장(강원 춘천) ▲한국관광공사(강원 원주) ▲한화생명 마산사옥(경남 창원) ▲모듈테크(울산)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대구)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세종)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광주) ▲LIG넥스원㈜구미1공장(경북 구미) ▲STX엔진(경남 창원) 등 9개다. 나머지 50개 건물은 이번에 재인정을 받았다.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화재보험협회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특수건물 가운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는 건물을 선정해 인정하는 제도다.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이번에 인정된 곳들을 포함해 전국 총 106곳이 지정돼 있다.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인정을 신청한 특수건물에 대해 화재폭발위험, 건물방화시설,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전 분야에 걸쳐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화재사고가 발생하거나 안전점검 시 안전기준에 미달하면 인정이 취소되는 등 사후관리 또한 엄격히 이뤄지고 있다. 우수건물로 인정된 건물 및 사업장에는 건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패를 수여하고 있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이 차별화된 화재안전관리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인정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국민이 화재 사고 없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