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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여잡은 강백호…주루 플레이 도중 부상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2.07.01 22:01
수정 2022.07.01 22:41

강백호. ⓒ 뉴시스

KT 위즈에 다시 악재가 터졌다.


강백호는 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서 3회 주루 플레이 도중 햄스트링을 다쳐 구급차에 실려나갔다.


강백호는 3-5로 뒤진 3회말 공격 때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장성우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강백호는 배정대의 중전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오기 위해 전력 질주했다.


하지만 3루를 도는 과정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왼쪽 햄스트링 부위를 붙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경기장으로 들어온 앰뷸런스에 실려나간 강백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강백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발가락 부상을 당했고 두 달간 자리를 비웠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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