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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각,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역량 시너지 모색"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2.06.30 17:48
수정 2022.06.30 17:48

박준태 정육각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개발자 컨퍼런스 ‘JYG Undefined 2022 Summer’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고 있다.ⓒ정육각

정육각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개발자 컨퍼런스 'JYG Undefined 2022 Summer(JYG언디파인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육각은 지난해부터 연 2회 규모로 개발자 컨퍼런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3회째를 맞이한 JYG언디파인드는 '정육각을 만드는 기술'이란 주제로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개발 역량 의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육각은 IT역량을 기반으로 제조, 유통, 물류에 이르는과정을수직계열화한만큼개발리소스가투입될수있는다양한사업부문을보유하고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준태 정육각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정육각 의미래’에 대해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고 개발자, 데이터엔 지니어, 스마트팩토리 기획자 등 테크 직군 전문가 12명이 연사로 나서 10개의 주제로 발표를 실시했다.


정육각 개발팀은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조직의 역할과 규모가 비약적으로 확대된 만큼 지난해부터 컨퍼런스를 정례화해 전문성과 경험 공유는 물론 기존 구성원과 신규 구성원간의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고 있다.


정육각 개발직군 종사자는 1년전과 비교해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서울 사무소 인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박준태 CTO는 "정육각 개발팀은 개발 영역의 한계를 정하지 않는 고유의개발문화를 추구하며 개발자 컨퍼런스는 이를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개발자 개인의 성장이 곧 기업의 기술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열려 있는 개발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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