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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정유주, 정제마진 사상 최고치 기록에 강세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2.06.28 09:25
수정 2022.06.28 09:26

ⓒ데일리안

국제유가 하락에도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높은 가격을 이어가면서 정제마진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28일 정유사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쓰오일은 전 거래일 대비 2.88% 오른 10만7000원에, SK이노베이션은 1.76% 상승한 20만2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0~24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29.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2달러) 대비 20배 이상 높고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제마진은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 각종 비용을 뺀 금액으로 정유사의 핵심 수익성 지표다. 정제마진은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급등한 이후 이후 신기록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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