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워커힐 호텔’ 협업 RMR 3종 출시
입력 2022.06.15 08:38
수정 2022.06.15 08:38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50여 년 전통을 이어가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협업하여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홈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워커힐 고메 밀키트’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수많은 미식가들의 취향을 만족시킨 워커힐 호텔의 셰프들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하여 오랜 전통을 이어온 차별화된 맛의 노하우를 담아냈다.
실제 호텔에서 사용하는 질 좋은 식재료를 비롯해 워커힐 호텔 만의 비법 레시피와 시그니처 소스 등을 그대로 구현해 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워커힐 고메 밀키트’는 ▲각종 갑각류로 만든 워커힐 만의 시그니처 비스크 소스에 먹물리조또와 새우, 매쉬드포테이토까지 더해 다채로운 풍미와 감칠맛이 곁들여진 ‘쉬림프 비스크 리조또’ ▲진한 육향의 채끝 스테이크에 위스키갈릭크림소스와 트러플 시즈닝, 단호박 고구마 퓨레까지 곁들여 색다른 맛의 조합을 선보이는 ’시그니처 채끝 스테이크’ ▲사골베이스의 비법 소스와 트러플의 향미가 어우러진 화이트 라구 소스의 깊고 녹진한 맛이 일품인 ’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워커힐 호텔 RMR 제품은 프리미엄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밀키트로 출시해 누구나 손쉽게 품격 있는 메뉴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프레시지 이유림 상품기획자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집에서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커짐에 따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협업하여 차별화된 RMR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고급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던 특별한 메뉴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HMR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유명 외식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파트너사의 레시피를 제품화하고 유통망과 판로를 열어주는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