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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까지 싹…삼성 '갤럭시Z플립4', 희망 사항? 실제 유출?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입력 2022.06.13 17:30
수정 2022.06.13 17:34


'갤럭시Z플립4' 추정 이미지.ⓒ폰아레나 갈무리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4'의 주름이 전작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IT 전문 유튜브 채널 '테크톡TV(TechTalkTV)'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4로 추정되는 단말은 전작인 갤럭시Z플립3과 유사한 외관을 하고 있다. 전적과 같은 투톤 색상과 듀얼 카메라 시스템, 펀치홀 등이 적용된 모습이다.


디스플레이 패널이 접히는 경첩(힌지) 두께는 전작보다 얇아진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그동안 지적받은 디스플레이 중간 지점 주름부문은 개선될 전망이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이 같은 사진을 놓고 "화면 중앙 주름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면서도 "빛 반사로 인한 착시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작보다는 개선되지만, 주름은 여전히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갤럭시Z플립4' 추정 이미지.ⓒ폰아레나 갈무리

힌지 부분은 얇아졌으나, 접었을 때 상면과 하면 사이 간격은 여전히 큰 모습을 보였다. 지문 센서는 전작처럼 오른쪽 잠금 버튼 안에 내장돼 있으며, 카메라 위치도 전작과 동일한 모습으로 확인된다.


개선 과제로 꼽힌 배터리 용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테크톡TV는 갤럭시Z플립4의 배터리 용량이 전작보다 500밀리암페어(mAh) 개선된 3700mAh로 예상했다. 충전 속도 또한 기존 15와트(W)에서 25W로의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했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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