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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종로 피자집서 '점심 번개'…최상목 경제수석 생일 맞아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입력 2022.06.07 23:40
수정 2022.06.08 00:27

인터넷에 "尹대통령 봤다" 목격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최상목 경제수석의 생일을 맞아 서울 종로의 한 피자 가게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종로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한 피자집에서 측근 인사들과 점심식사를 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종로에서 윤 대통령이 목격됐다는 이야기에 알아보니 점심 때 종로의 피자가게에서 식사를 했다"고 언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은 최상목 경제수석의 생일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용현 경호실장까지 총 네 명이 최 수석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최 수석은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간사를 역임한 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수석으로 임명된 측근이다.


이날 윤 대통령과 일행들이 창가 자리에서 식사하는 장면을 목격한 시민들은 유리창 너머에 모여 사진을 촬영했다. 실제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는 종로에서 윤 대통령을 봤다는 인증샷이 다수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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