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부터 미주까지"…여기어때, 여름 여행 시즌 본격 공략

여름 브랜드 모델로 8명 선정…성수기 캠페인 시작

ⓒ여기어때

여기어때는 올해 여름 브랜드 모델로 윤종신, 장기하, 이미주, 노홍철, 장윤주, 미노이, 아누팜, 빠니보틀 등 8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전날 모델들이 ‘여기어때송’을 부르는 CF를 공개했다. 여기어때송은 지난 겨울 첫 공개 후 광고 음악으로 세번째 등장했다. 장범준과 영지를 시작으로 황광희까지 각자 특징을 살려 여기어때송을 부른 바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도 모델마다 개성 넘치는 여행을 즐기며 여기어때송을 신나게 가창하는 모습을 담았다. 활기찬 분위기 속 고객이 원하는 여행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대세감을 주는 게 목표다.

브랜드 캠페인 공개를 기념한 앱 내 이벤트도 한창이다. 여기어때는 ‘여름 휴가 부럽지가 않어: 댓글 이벤트’를 열였다. 댓글창에 올 여름 휴가 계획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여기어때는 10명을 추첨해 숙박 상품권 30만원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숙소, 렌터카, 액티비티, 맛집 등 예약시 사용하는 총 100만원 쿠폰팩, 2박 이상 숙소 예약시 20% 특가를 제공하고 결제 수단별 최대 10% 추가 할인도 적용한다. 지역별 할인 숙소와 액티비티, 맛집을 한 번에 정리한 ‘지역관’도 함께 운영해 풍성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대세 여행 노래로 자리 잡은 여기어때송으로 브랜드의 색채와 매시지를 한 번 더 강조할 것”이라며 "여행을 연상시키는 8명의 모델을 통해 여기어때가 추구하는 유쾌한 여름의 모습을 고객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