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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노조위원장, 노조 돈으로 민주당 당비 납부해 송치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2.05.25 19:04
수정 2022.05.25 19:04

횡령 혐의도 수사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서울경찰' 표기를 붙인 순찰차에 탑승한 남대문서 경찰관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IBK기업은행 노조위원장 A씨가 노조 돈으로 더불어민주당 당비를 답부해 검찰에 송치됐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최근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A씨는 2020년 민주당 권리당원인 일부 노조원의 당비 300여만원을 노조 돈으로 대신 납부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일부 노조원의 고발장을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가 노조 돈 일부를 횡령했다는 혐의도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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