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5월 월급도 위믹스 구매에 썼다
입력 2022.05.25 16:51
수정 2022.05.25 16:51
1만1688개 위믹스 매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 4월에 이어 5월 월급 전액으로 위믹스를 추가 매수했다.
위메이드는 25일 공지사항을 통해 장현국 대표가 이날 본인이 수령한 2022년 5월 월급 전부로 위믹스 토큰 1만1688개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위믹스 생태계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기 위한 약속 이행의 일환이다.
앞서 장 대표는 4월부터 자신의 급여 전액으로 위믹스를 구매하고, 2021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급 받은 배당금도 위믹스를 사들이는데 쓸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만간 장 대표는 매입한 위믹스 토큰을 퍼블릭체인으로 이전해 해당 지갑 주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같은 장 대표의 결정은 위믹스에 대한 자신의 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위메이드 측은 "계속해서 위믹스 생태계에 대한 헌신과 노력을 약속드리고자 한다"며"지속적으로 장현국 대표의 위믹스 토큰 매입에 대해 알려드리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