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필람작 '마녀2', '범죄도시2' 흥행 이어간다
입력 2022.05.25 09:22
수정 2022.05.25 09:22
15일 개봉
'범죄도시2'에 이어 한국 영화 흥행 바톤을 '마녀 2'가 받는다.
''범죄도시2'가 지난 18일 개봉해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생충'(2019) 이후 최단 기간 300만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흥행 질주 중이다. '범죄도시'2는 2017년 688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의 후속편으로 마동석의 특유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 등으로 침체된 극장가를 살리고 있다.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는 한국 영화의 저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한국형 여성 액션의 신기원을 열며 2018년 여름 극장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마녀'의 후속작으로,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력해진 액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예측불허 스토리로 중무장해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새로운 마녀 신시아와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녀 2'는 6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