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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미국에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 50억달러 투자“(1보)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2.05.22 11:58
수정 2022.05.22 11:58

22일 바이든과 면담서 추가 투자 계획 발표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면담에 앞서 함께 자리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에 추가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정 회장은 22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한 자리에서 영어 연설을 통해 미국에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에 50억달러(한화 약 6조30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투자하겠다고 밝힌 분야는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전날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분야 생산 거점을 설립하는 데 6조3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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