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 윤시윤 놓고 남보라와 신경전
입력 2022.05.21 18:04
수정 2022.05.21 14:45
오후 8시 방송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연애를 시작한 윤시윤과 배다빈 사이에 또다시 복병이 등장했다.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가 21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한 스틸컷에는 현재(윤시윤 분)와 미래(배다빈 분)의 달콤한 데이트 장면이 담겼다. 앞서 일 때문에 저녁 약속을 지키지 못한 현재 때문에 홀로 처량한 식사를 해야 했던 미래. 이번에는 함께하는 시간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사실 미래는 현재와 먼 길을 돌아 마음이 닿은 만큼 알콩달콩 연애를 기대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일 때문에 바쁜 현재로 인해 자꾸만 엇갈렸다.
이렇게 불안한 미래의 긴장 모드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엔 현재가 자문을 맡은 드라마의 작가 유진(남보라 분) 때문이다. 예고 영상에서도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선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유진의 작업실에 간 현재가 드라마 자문을 도와주다가 미래의 전화를 받지 못한 것.
제작진은 “언제나 감정을 참고 누르기만 했던 미래가 현재와의 연애가 불안하다고 고백한 뒤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가 미래와의 갈등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더불어 현재와 미래 사이에 유진의 등장이 새로운 삼각관계를 만들어낼지,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오후 8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