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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 윤시윤 놓고 남보라와 신경전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2.05.21 18:04
수정 2022.05.21 14:45

오후 8시 방송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연애를 시작한 윤시윤과 배다빈 사이에 또다시 복병이 등장했다.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가 21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한 스틸컷에는 현재(윤시윤 분)와 미래(배다빈 분)의 달콤한 데이트 장면이 담겼다. 앞서 일 때문에 저녁 약속을 지키지 못한 현재 때문에 홀로 처량한 식사를 해야 했던 미래. 이번에는 함께하는 시간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사실 미래는 현재와 먼 길을 돌아 마음이 닿은 만큼 알콩달콩 연애를 기대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일 때문에 바쁜 현재로 인해 자꾸만 엇갈렸다.


이렇게 불안한 미래의 긴장 모드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엔 현재가 자문을 맡은 드라마의 작가 유진(남보라 분) 때문이다. 예고 영상에서도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선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유진의 작업실에 간 현재가 드라마 자문을 도와주다가 미래의 전화를 받지 못한 것.


제작진은 “언제나 감정을 참고 누르기만 했던 미래가 현재와의 연애가 불안하다고 고백한 뒤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가 미래와의 갈등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더불어 현재와 미래 사이에 유진의 등장이 새로운 삼각관계를 만들어낼지,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오후 8시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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