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2만9581명…토요일 15주 만에 3만명 밑으로
입력 2022.05.14 10:37
수정 2022.05.14 10:4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15주 만에 3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9581명 발생해 누적 1천775만6천6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토요일 신규 확진자수가 3만명 아래인 것은 지난 1월 29일 이후 14주 만이다.
전날보다는 2870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7일보다는 1만9명, 2주일 전인 4월 30일보다는 1만4694명 감소했다.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49명→2만589명→4만9천923명→4만3천916명→3만5천906명→3만2천451명→2만9천581명으로, 일평균 3만6천5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41명으로 전날(347명)보다 6명 줄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중에는 10대도 한 명 포함됐다. 지금까지 발생한 10대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661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5명이고 나머지는 2만9천556명은 국내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