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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올해 코스피 배당수익률 2.38%…정기 예금 보다 매력"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2.05.13 08:41
수정 2022.05.13 08:41

"시장 변동장세 지속 전망"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코스피 예상 배당수익률이 2.38%라며 정기 예금 금리보다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아직까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13일 분석했다.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물가와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 장세는 당분간 이어갈 것"이라며 "배당주는 주가 방어와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배당 지수 중 'KRX 고배당 50지수'가 올해 연초 대비 코스피를 10.9%p 아웃퍼폼했다며, 종목은 고배당 유니버스 안에서 실적이 상향되는 기업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기아, 하나금융지주, 코웨이, 메리츠화재, 제일기획, JB금융지주, 동부건설이 배당과 실적 퀀트 팩터를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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