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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메디케어 서비스 확대…미숙아 케어 신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입력 2022.05.04 09:47
수정 2022.05.04 09:47

건강식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현대해상 모델 배우 이정재씨가 메디케어 서비스 확대 개편을 알리는 소개판을 들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보험 가입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던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메디케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케어 서비스는 건강관리부터 진료예약, 간호사 동행 및 치료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개편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폭 넓게 그 범위를 확대하였다. 어린이 보험 가입 고객을 위해 이른둥이(미숙아) 육아 케어, 365일 24시간 건강상담 및 이유식 상담 서비스를 신규 오픈하였고, 질병 발생시의 특화 서비스로 차량 에스코트 및 건강식 딜리버리 서비스를 새로 개설하였다.


신설된 이른둥이 육아 케어 는 최근 고령 임신과 난임 시술 등 사회 환경적 요인에 의해 늘어난 이른둥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응급상황 대처 및 건강 관리 등 전문 육아 케어 정보 제공과 함께 필요 시 전담 간호사가 직접 가정 방문하여 육아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 보험 고객의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서비스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확대하여 야간,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언제든 전문의료진과 직접 건강상담이 가능하도록 개편하였다.


이외에도 중대 질환 발생시 간호사 병원동행 외 건강식 딜리버리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저당 식단, 장수 식단, 당뇨 식단 등 고객이 선택한 질병 회복용 식단을 가정으로 배송 받을 수 있고, 중대질환으로 입∙퇴원 시 편리한 이동을 돕는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개편된 메디케어 서비스를 통해 질병 예방 및 치료 지원으로 고객과 고객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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