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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마스크 해제 첫날…오후 6시 확진자 전국 4만2590명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입력 2022.05.02 18:59
수정 2022.05.02 18:59

지난 3월 오전 서울 성북구 길음 어울림마당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4만25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가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만2590명이다.


전주 월요일인 지난달 25일 동시간대 6만4922명보다 2만2332명 감소했고, 전날(1일) 1만6547명보다는 2만6043명 늘었다.


지역별로 경기 1만537명, 서울 6985명, 인천 2055명 등 수도권에서 1만9577명(46.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3013명(54.0%)이 나왔다.


대구 2680명, 경남 2658명, 전남 2550명, 경북 2452명, 충남 2235명, 전북 1941명, 부산 1839명, 강원 1756명, 광주 1400명, 대전 1327명, 울산 1196명, 충북 650명, 제주 274명, 세종 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84명으로, 지난 2월4일 이후 87일 만에 2만명대로 발생했다.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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