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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월) 오늘, 서울시] 교통사망사고 다발 지역 합동 현장 점검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입력 2022.05.02 09:14
수정 2022.05.02 09:16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점검 통해 교통시설 개선

수도 요금 모바일 납부 확대…전자고지 청구시 요금 1% 감면 혜택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도입…제품 가격 80% 지원

서울시청 ⓒ연합뉴스


1. 서울시, 교통사망사고 다발 지역 합동 현장 점검…맞춤형 교통안전시설 확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도시교통실, 서울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자치구와 함께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점검하고 교통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최근 시민들의 활동량 증가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교통사고 감소대책 TF'를 확대 개편해 효과적인 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해왔다. 그 일환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실효성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강서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내 교통 사망사고 다발 지역인 자치구(강서, 영등포, 송파, 구로, 동대문) 현장점검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교통안전진단과 사고사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현장 맞춤형 교통시설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 서울시, 수도요금 모바일 납부 확대…카카오페이 추가


서울시는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페이로 수도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신한플레이, 페이코 앱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수도 요금 청구서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결제 수단을 늘린 것이다. 6월에는 토스(TOSS) 앱도 추가한다.


앱·문자·이메일 등 전자고지로 청구서를 받으면 요금의 1%(최소 200원부터 최대 1000원까지)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종이 청구서를 동시에 신청하면 요금 감면은 받지 못한다.


3. 서울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비용 80% 지원


서울시는 올해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급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시각장애 67종, 지체·뇌병변장애 21종, 청각·언어장애 33종 등 총 121종 가운데 본인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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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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