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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1분기 영업익 394억...전년比 30.8%↓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2.04.21 19:29
수정 2022.04.21 19:30

“작년 1분기 기저효과 영향”

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사옥 전경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연결기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5% 증가했다. 순이익은 26.7% 줄어든 30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투자은행(IB)부문 순영업수익은 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현대차증권은 “물류센터, 신재생에너지, 도시 정비사업 등 대체투자 다변화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IB부문을 핵심 축으로 수익 다각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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