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검찰, 오로지 검수완박에만 분규...검찰개혁에는 아무 내용 없어"
입력 2022.04.14 18:18
수정 2022.04.14 18:32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이 검찰을 망가뜨린 것인지에 대한 검찰 구성원들의 아무런 대응이 없고, 아무런 반응도 없고, 아무런 내용도 없다"고 지적하며 "오로지 딱 하나, 수사와 기소의 분리, 소위 말하는 검수완박에 대해서는 정말로 장관과 단 한 차례 진지한 토론이나 진지한 어떤 상의가 없이 바로 분규했다"고 비판했다. (공동취재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