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강화…신선식품·생필품 연중 할인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2.04.14 11:23
수정 2022.04.14 10:24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반값’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해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지난달 홈플러스 창립 25주년 행사 기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의 평균 매출 비중이 약 83%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해 ‘멤버특가’ 상품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더욱 높였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행사로 16일 단 하루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 국내산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등갈비/등심, 훈제돼지 삼겹/목살 슬라이스 등도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사과 페스티벌을 통해 각종 사과도 멤버십 할인가에 선보인다. 밀양 얼음골에서 자란 ‘밀양얼음골 사과(1.8kg)’와 ‘경북 데일리사과’는 50%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 생필품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다.


나아가 최근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양한 간편식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14일부터 17일까지 ‘홈플러스시그니처 밀키트 밀푀유나베(816g)/소고기 찹스테이크(527g)’는 50% 할인하고 20일까지 ‘모노키친 통닭다리살꼬치(370g)’, ‘대상 종가집 묵은지(900g)’,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948g)’ 등 인기상품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멤버특가 상품을 구매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스탬프 수에 따라 서울우유(1L)와 너구리(5입)을 증정한다.


마이홈플러스 앱 내 행사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 구매금액 1만원 당 스탬프 1개를 지급한다.


또한 홈플러스 창립 25주년 행사 기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하며, 최근 3개월 미방문 고객 중 창립 25주년 행사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급등한 생활물가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가계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고자 고객 수요가 높은 주요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게 됐다”며 “올 한 해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하고 치솟는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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