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도로 옆 수로에 승용차 추락…2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4.08 09:23
수정 2022.04.08 09:24
도로 옆 4m 아래로 추락…승용차 절반 정도 물에 잠겨 있어
7일 오후 10시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도로 옆 수로에 승용차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
8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도로 옆 약 4m아래 수로에 추락했고 승용차 절반 정도가 물에 잠겨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승용차 안에서 숨진 40대 운전자와 동승자를 발견했다.
경찰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