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ATM·지점 한눈에…금융결제원 금융맵 출시
입력 2022.04.07 11:37
수정 2022.04.07 11:38
금융결제원은 금융권 ATM과 지점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맵 애플리케이션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권이 함께 ATM과 지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금융맵은 위치, 운영시간 등 최신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금융맵 앱은 현재 금융결제원의 계좌통합관리(어카운트인포), 모바일현금카드 앱에서 제공하는 금융맵 서비스만 따로 분리한 것으로, 별도의 가입이나 인증 없이 앱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금융맵 서비스만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슬림한 단독앱을 출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올해도 뱅킹앱 서비스 제공 등채널을 확대해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