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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현대오일뱅크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친환경 사업 맞손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2.04.05 16:06 수정 2022.04.05 16:07

고정석 삼성물산 대표이사(왼쪽)이 5일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사무실에서 열린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성물산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5일 현대오일뱅크와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검토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순환경제 구축에 협력한다. 향후 신사업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화학제품의 신규 고객사를 발굴한다.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화학 제품의 생산을 담당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미래 유망 분야의 신성장 동력 발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도 "친환경 저탄소 산업의 생태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중인 친환경 미래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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