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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경남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협약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2.04.05 14:59
수정 2022.04.05 14:59

15억원 특별출연, 225억 협약보증 지원

5일 정윤만(오른쪽 네번째) 경남은행 상무와 구철회(왼쪽 네번째)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5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정윤만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와 구철회 이사장과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은행은 업무 협약에 따라 경남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 보증 재원으로 15억원을 특별출연하기로 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 15억원의 15배인 225억원까지 보증하고 보증비율도 우대하기로 했다. 보증비율은 보증금액에 따라 최대 100%가 적용되며 보증료율은 1% 이내로 우대 적용된다.


동일 기업에 대한 협약 지원 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이다.


정윤만 상무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협약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에 힘을 보탤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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