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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한국-이란전' 입장권 매진…3년 만에 만원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2.03.24 19:10
수정 2022.03.24 19:11

경기 1시간30분 앞두고 매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홈 경기인 24일 이란전 입장권이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을 앞두고 공식 채널을 통해 '전석 매진'을 발표했다.


이 경기 입장권은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이미 6만2000여석이 판매돼 1000여장만 남은 상태였고, 시작 1시간30분가량을 앞두고 다 팔렸다.


6만4000석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만원사례를 기록한 건 2019년 3월26일 콜롬비아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 이후 3년 만이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2001년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장 이후 역대 10번째 만원 관중 경기이기도 하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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