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백승호도 코로나19 확진…원두재 대체 발탁
입력 2022.03.22 10:49
수정 2022.03.22 10:49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탈자, 벌써 네 번째
이란과 일전을 앞둔 벤투호가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백승호(전북)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소집 해제됐다고 밝혔다. 백승호를 대신해 원두재(울산)가 대신 합류한다.
벤투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탈자가 발생한 경우는 이번이 4번째다. 앞서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김진규(전북)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낙마했고, 남태희(알두하일)와 고승범(김천)이 대체 발탁됐다.
21일에는 나상호(FC서울)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팀 동료 조영욱(FC서울)이 대신 대표팀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