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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7.1원 내린 1235.7원 마감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2.03.16 15:49
수정 2022.03.16 15:49

1.6원 내린 1241.2원 출발

달러 이미지. ⓒ연합뉴스

1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1원 내린 1235.7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원 내린 1241.2원에 개장했다. 전날 장중 1244.4원까지 올라 2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던 환율은 이날 오전 1230원대로 내려간 후 다시 1240원대까지 올라 등락한 후 하락 전환했다.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6일(현지시간) 4차 평화협상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전쟁 사태 해결에 대한 기대감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후퇴한 것으로 풀이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측 미하일로 포돌랴크 고문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내일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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