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월)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30만9,790명…위중증 1,158명 '역대최다'
입력 2022.03.14 16:30
수정 2022.03.14 16:43
역대 최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9,79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0만9,728명, 해외유입이 62명이다.
국내 신규확진 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5만6,807명, 경기 7만7,420명, 인천 1만8,238명 등 수도권에서만 15만2,465명이 확인돼 전국 대비 49.2%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만7,756명, 대구 1만2,406명, 광주 8,334명, 대전 8,290명, 울산 5,336명, 세종 2,139명, 강원 9,044명, 충북 8,324명, 충남 1만2,329명, 전북 1만1,168명, 전남 1만933명, 경북 1만2,615명, 경남 2만3,762명, 제주 4,827명이 추가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58명으로, 지난해 12월 29일의 1,151명을 넘어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00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만595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