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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일부터 24시간 소아 전용 외래진료센터 운영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입력 2022.03.08 22:54 수정 2022.03.08 22:54

9일 오후 개소 직후부터 소아 대상 대면진료 시작

야간시간대 갑작스러운 발열, 지속되는 증상 등 소아 확진자 언제든지 이용 가능

소아과 전문의 5명 채용…소아진료 가능한 민간병원도 추가 발굴 계획

초·중·고 새 학기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시내의 한 가정집에서 한 초등학생이 엄마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선제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시는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9일부터 24시간 외래진료가 가능한 '소아 전용 외래진료센터' 1개소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서 소아 전용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인데, 현재 서울시에서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7개소이다.


시는 9일 오후 개소 직후부터 영유아 등 소아 대상 대면진료를 시작할 방침이다. 야간시간대 갑작스런 발열, 지속되는 증상으로 대면진료를 필요로 하는 소아 확진자는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시는 소아과 전문의 5명을 채용해 24시간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소아진료가 가능한 민간병원도 추가 발굴해 대면진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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