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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택배물량 36억3000만개…1인당 연 70.3회꼴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2.03.07 16:20
수정 2022.03.07 16:20

평균단가 2366원, 전년비 145원 증가

서울 한 택배사 물류센터에서 택배 노동자들이 분류 및 상차 작업을 하고 있다.ⓒ뉴시스

작년 국내 택배물량은 36억3000만개로 국민 1인당 연간 70회 이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발표한 2021년도 국내 택배시장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총 택배 물량은 36억3000만개, 매출액은 8조5900억원, 평균단가는 2366원이었다.


물량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7.6%(2억5600만개), 14.6%(1조1000억원) 증가했고, 평균단가는 6.5%(145원) 상승했다.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연 70.3회로 국내 경제활동인구 1인당 이용횟수는 연 128.4회로 집계됐다. 2020년보다 각각 5.2회, 6.4회 더 택배를 이용한 셈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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